•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야! 너두 영화 볼래?' 진행

사회복지종사자 70여 명과 CGV에서 영화관람

  • 웹출고시간2023.07.03 13:10:40
  • 최종수정2023.07.03 13:10: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재)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야! 너두 영화볼래?'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지원과 문화 감성 충전을 위한 프로그램 '복희씨의 문화살롱'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야! 너두 영화볼래?'를 진행했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 한 말이다.

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소진을 예방하고 쉼의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최근 CGV 제천 3관을 단독 대관해 사회복지종사자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70명의 동료 사회복지사들과 즐거운 영화관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됐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힐링했다"고 고마워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 등이 수준 높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커피 이야기, 드로잉 캘리, 와인 클래스, '야! 너두 영화볼래·'에 이어 7월에는 플라워 테라피가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