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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충북 우박 피해 현장 점검

충주·제천 방문 지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3.06.14 17:09:03
  • 최종수정2023.06.14 17:09:02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충북도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충주·제천지역 농가를 찾아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사이 충북 곳곳은 우박이 떨어지며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사과와 배, 복숭아 등 과수뿐 아니라 감자, 담배, 고추, 오이, 수박, 토마토 등의 작물까지 재난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 농가 지원책도 서둘러 마련키로 했다.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은 영양제와 살균제 등 피해 농가 필요품을 공급과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이다.

이성희 중앙회장은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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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