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동부창고 페스타 '썸머나이트' 초여름밤 낭만 이어가

지난 10일 첫 행사, 오는 30일까지
오는 17일 퍼니&재즈

  • 웹출고시간2023.06.14 16:42:23
  • 최종수정2023.06.14 16:42:37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3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열린 썸머나이트 첫 행사 '퍼니&포크'는 버블 드래곤의 펀(fun)한 버블(Bubble)쇼와 팀 퍼니스트의 저글링과 마임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치즈, 스탠딩 에그 등 인디신을 대표하는 힐링 감성 음악인들의 무대는 실시간 SNS를 뜨겁게 달굴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즐거움부터 도심 속 휴식까지 모든 것을 갖춘 동부창고 페스타는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부창고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청년 연주자그룹 메타노이아의 달달한 앙상블 공연과 보컬리스트 권희주의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17일에는 물총싸움, OX 퀴즈로 무장한 '한낮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동부창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타오름 △유현 가야금의 공연 △마트쇼의 광대마술 공연 △조항선 퀠텟의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채운다.
양일간 '밤에 그린 장터'와 '밤에 그린 피크닉'도 운영된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동부창고 7개 동이 모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생태정원까지 완성된 이후 첫 개최하는 축제가 시민들의 호평과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평일에는 빛으로 물든 정원으로, 주말에는 풍성한 즐거움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2023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에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