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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성료

전체 7개 부 113종목 450여 명 열띤 경쟁 펼쳐

  • 웹출고시간2023.06.14 10:14:36
  • 최종수정2023.06.14 10:14:36

단양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한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단양강에서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한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 단양군 수변무대 인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7개 부 11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 450명의 중·고·대학교와 일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첫째 날은 카누스프린트 청소년대표선발전(500m)과 1천m, 슬라럼 경기, 둘째 날인 10일은 200m, 1천m경기, 셋째 날인 11일은 200m, 500m 경기, 마지막인 12일은 500m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7개의 우승팀과 7개의 준우승팀이 탄생했으며 남자중학부 우승은 양평중이, 준우승은 청평중이 차지했다.

여자중학부 우승에는 구리여중이, 준우승에는 월산중, 남자고등부에서는 부여고가 우승을, 양평고가 준우승했다.

여자고등부 우승팀에 수성고가, 준우승팀에 부여여고, 남자대학부 우승에 창원대, 준우승에 동국대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일반부 우승에 울산광역시청, 준우승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일반부 우승팀은 경상남도체육회, 준우승팀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차지했다.

최우수 심판상으로는 진천여중 소속 박정근 심판, 최우수선수상으로는 울산광역시청 조광희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은 수성고 주성분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카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의 땀을 흘려가며 메달 석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로 새로운 관심을 끌었다.

단양군 관계자는 "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전국 카누선수권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전국 단위 수상스포츠 대회 유치를 노력해 수상 관광 단양 시대를 선도하는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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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