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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명품 인성 씨(C) 뿌리기 주간 운영

협동·배려·소통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3.06.11 13:00:05
  • 최종수정2023.06.11 13:00:04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명품 인성 씨(C) 뿌리기' 주간을 운영해 다채롭고 실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협동(Cooperation), 배려(Consideration), 소통(Communication)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명품 인성 씨(C) 뿌리기'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실천 주간에는 바른 인성 실천과 고운 말 캠페인, 인성 관련 교육 영상 시청, 인성 씨앗 심기 활동, 인성 덕목 만화 그리기, 표어 작성하기 등 다채롭고 실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점심시간에 진행된 인성 씨앗 심기 활동은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오늘은 내가 마니또', 친구사랑·부모효도·스승은혜로 '4행시 짓기', 바른 언어 습관 개선을 위한 '나-전달법'으로 의사소통하기, 관계 개선과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장점, 감사 나무 꾸미기, 하트 포토존 속 '나' 찾기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도록 했다.

이 행사에서 1학년 학생에게 마니또 선물을 받은 한경조 교사는 "학생이 적어준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제 간에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점 및 감사 나무 꾸미기 도우미로 활동한 3학년 박준우 학생은 "후배들과 친구들이 나무를 꾸미기 위해 장점을 발견하고 감사했던 일을 떠올리며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장점 나무와 감사 나무가 채워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지속해서 학생들이 공감·소통하고 정직과 책임을 다하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품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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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