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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 김나현 양, 통일 골든벨 충북도 대회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3.06.11 13:07:51
  • 최종수정2023.06.11 13:07:51

지난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충북도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자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영동고등학교 김나현 양이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충북도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 협의회에 따르면 김 양은 지난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군내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본선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한 문제를 놓쳐 아쉽게 장려상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이재한)에서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고등학생 300여 명이 출전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 비전에 관한 내용을 풀었다.

일제 강점기부터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왔으며,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기조와 한반도 관련 국제정세 변화를 반영한 문제가 출제됐다.

예선전,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150여 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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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