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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美 유학생과 5월 28일 결혼 확정

결혼 후 연기활동 부모 허락, 좋은 활동 보이고 파

  • 웹출고시간2009.04.25 19:4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탤런트 신애(27, 본명 조신애)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3월, 2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과 결혼 소식을 전했던 신애는 최근 5월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식을 올리기로 일정을 확정했다.

신애는 소속사를 통해 “외동딸의 결혼에 부모님이 너무나 기뻐하셔서 뿌듯하다. 또 그동안 반대해 오셨던 연예활동도 정식으로 허락해 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신부가 될 것 같다”며 “결혼 후 좋은 연기와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대신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애의 예비신랑은 신애보다 2살 연상으로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을 잘 아는 양가 어른들의 주선으로 만나게 됐으며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신애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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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