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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직업인과 함께하는 'Dream·Job·Key 찾기' 운영

학생들이 진로 탐색 기회와 자신의 미래 계획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5.14 14:57:04
  • 최종수정2023.05.14 14:57:04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직업전문인과 함께하는 'Dream·Job·Key 찾기' 2023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진로 탐색 시기인 중학교 시절에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의 이상적인 '미래상(未來像)'과 진로 목표를 정해보고 이를 위한 노력과 실천 기틀을 마련해 주는 행사를 마련한 것.

이 행사는 진로·진학 상담부에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 '진로 심리검사(1학년 강점 발견검사, 2학년 진로탐색검사, 3학년 진로 발달검사)', 다양한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각 해당 직업 18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 현재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미래의 꿈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자기소개서 쓰기'와 '나의 꿈 발표'와 '진로 관련 그리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위해 졸업생, 학부모, 특허청, 한국은행충북본부, 충북경찰청, 대원대학교, 제천시청과 제천시의회 등 지역 인사로 구성된 전문 직업인을 명예 교사로 초청해 해당 직업의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진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마다 60분이라는 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분야의 간단한 체험을 통해 몸소 익히면서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 하는 강연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한다는 의미로 초빙 명예 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육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의 꿈과 진로를 계획해보는 등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진로 경로를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의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으며 투표의 가치를 알아 소중한 한 표를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잘 사용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특강을 들으면서 직업과 진로를 결정할 때 그 진로의 강점과 단점을 찾아보고 생소한 직업도 탐색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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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