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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2:46:51
  • 최종수정2023.05.11 12:46:51
[충북일보]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를 갖는다.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2023 북스타트 주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북스타트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되는 행사의 테마는 '강아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소풍 나들이'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단위로 어린이 자료실과 책 놀이터에서 자율 운영하며 색다른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2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강아지 모양 핫도그를 만드는 체험 시간도 제공한다.

20~21일은 영유아 도서 책나눔 행사, 19~20일은 '평생독서를 위한 체력측정'을 실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성인과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봄 소풍 오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색다른 독서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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