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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5:40:19
  • 최종수정2023.05.07 15:40:19

증평단군봉찬회가 지난 4일 단기 4356년 어천절을 맞아 단군전에서 어천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단기 4356년 어천절을 맞아 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지난 4일 열린 대제는 초헌관에 이재영 증평군수, 아헌관에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종헌관에 김재룡 봉찬회 감사가 각각 맡아 봉행했다.

증평단군전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神社)가 있던 자리를 지역 주민들이 이를 헐어 버리고 단기 4281년(1948년) 5월 27일 국조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해 건립했다.

이후로 봉찬회 주관으로 해마다 어천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대제(10월 3일)를 거행하고 있으며, 군은 단군전을 2004년 4월 증평군 향토유적 1호로 지정했다.

연태희 증평단군봉찬회장은 "단군성조가 원하셨던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자애로운 홍익인간의 정신을 본받고, 군민들에게 이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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