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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발표

다른 지역 거주자의 제천시립도서관 이용 증가

  • 웹출고시간2023.05.02 13:53:05
  • 최종수정2023.05.02 13:53:05

제천시가 시민들의 도서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3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들의 도서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2023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도서관 회원 신규가입자는 498명으로 지난해 431명보다 67명 많으며 다른 지역 주민 가입도 늘어 지난해 45명에서 72명으로 증가했다.

대출통계를 살펴보면 총 1만2천150명의 이용자가 5만2천968권의 도서를 대출해 1인당 대출 권수 평균은 약 4.4권으로 지난해 대비 0.1권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 대출자는 40대가 24%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6.5%로 2위, 30대가 16.2%로 3위를 차지했다.

대출 권수는 40대가 24.3%로 1위, 30대가 15.5%로 2위, 초등학생이 14.8%로 3위를 보였다.

이용은 오후 3~6시 사이가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화·수·토요일이 각각 18%대로 방문이 많았다. 이는 주말 이용이 많았던 지난해와 비교된다.

성인 대상 최고 인기도서는 이치조 미사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현대 판타지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어린이 인기도서는 '내가 최고 종이접기 왕', 그레이트북스 전집 중 '처음 학교에 간 날', 라라 브라이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심리학' 순이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시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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