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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5:38:04
  • 최종수정2023.04.19 15:38:07
그리운 친구야
        최권회
        충북시인협회 회원



고맙다 미안하다 그리울 것 같다

많은 기억들을 주고 갔다 고맙다
함께 웃었고 함께 중얼거렸던
시간들이 그리울 것 같다 고맙다

시간이 많다 여길 때 한 번 더 볼걸
그랬다 미안하다
내 가슴속 말들을 한 번 더 나눌걸
그랬다 미안하다

햇살이 너무 곱다
한동안은 그리울 것 같다.
너의 웃음이 너의 모습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잘 가라
사람 좋던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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