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전의묘목축제 오는 24일 개막

오는 24일부터 3일간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개최
다양한 묘목관련체험과 나무심기행사 등 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23.03.16 09:45:11
  • 최종수정2023.03.16 09:45:11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베어트리파크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시된 묘목을 관람하는 모습.

[충북일보]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동시에 열린다.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는 올해부터 세종시와 협력해 '세종종전의 묘목축제'를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 45명이 재배한 묘목 100여종을 출품해 전시 및 판매를 한다.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판매는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로는 묘목심기 현장체험, 장애인 원예프로그램 체험,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탄생목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왕의물 빵, 전통주 시식 및 체험과 국제문화장터에서 다문화 의복, 음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미리 신청을 한 40여 가족을 대상으로 2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조경수 해설사가 나무관련 제반사항을 안내해 주고,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으로 할인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묘목플렛폼(전의면 만세길16-8-)은 묘목·조경수 판로확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묘목·조경수 거점시설로 이번 축제에서 처음 활용된다.

부지면적은 3천598㎡, 연면적 2천272㎡, 지상 2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상설 판매상가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