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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4:33:03
  • 최종수정2023.02.27 14:33:03

청주삼겹살축제 홍보 팜플릿.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삼겹살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서문시장 삽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축제는 삼겹살 시식행사와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서문시장 상인회는 시장 주차장에 한돈장터를 개장하고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의 삼겹살 1kg를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 충북청주FC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서문시장은 2012년 전국 유일의 삼겹살특화거리로 조성됐다.

2020년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인증거리로 첫 지정을 받았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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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