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Pick' 작가, 스페인 로에베 '크래프트 프라이즈' 최종 엔트리 선정

이재익, 천우선, 켄지 혼마… 역대 공모전 수상자

  • 웹출고시간2023.02.16 13:20:47
  • 최종수정2023.02.16 13:20:47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가 3인이 스페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크래프트 프라이즈' 최종 엔트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장인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통·혁신·재료·창의성을 가진 공예작품을 선정 포상하고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공예상이다. 매년 최종 결선작가 30여 명을 발표하고 이들 중 최종 우승자 1인을 선정해왔다.

지난해 최종 우승자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11회(2021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로 한국인 최초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결선작가에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 10회 공동 대상 수상자였던 이재익, 천우선과 11회 공모전 은상 수상자인 켄지 혼마(Kenji Honma, 일본)까지 총 3인이 이름을 올리며. 좋은 작가를 알아보는 공예도시 청주의 선구안이 다시금 주목을 얻고 있다. 최종 우승자 발표는 올 봄 뉴욕에서 진행된다.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작품세계를 가늠할 수 있는 전시가 현재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1에서 진행 중이다.

비엔날레 아카이브전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으로, 이들의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 중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았으며 공예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발견하는 '공예작품 공모'와 공예 연구, 도시계획, 전시, 프로젝트 등 공예 분야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예도시랩'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1일부터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와 이메일(cbcompetition2019@gm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