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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운영

다음달 부터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 시범 운영

  • 웹출고시간2023.01.30 13:33:57
  • 최종수정2023.01.30 13:33:57

농기계임대사업소.

[충북일보] 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임대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에게 운반, 회수까지 한번에 해결해 준다.

군은 6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 4종(굴착기, 보행관리기, 자주식콩탈곡기, 콩예취기)이다.

운반료는 괴산읍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5㎞ 이내는 정액제로 소형(1t)은 왕복 2만 원, 대형(5t)은 왕복 4만 원이 부과된다.

나머지 추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

운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사용 최소 2일 전 운송업체에 배송을 요청해야 한다.

운반 서비스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입고는 사용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춰 농기계 운반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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