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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3:30:40
  • 최종수정2023.01.18 13:30:40

영동군 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의 주변 환경이 확 달라졌다. 사진은 영동역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의 주변 환경이 확 달라졌다.

군은 지역 내 교통의 허브인 경부선 철도 영동역 인근 도심 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지난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시행한 영동역 인근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영동읍 중앙지구대~소화의원(575m) 시멘트 축대벽과 경사면 흙을 걷어내고 길을 넓혔다.

축대벽엔 과일, 와인, 국악, 커뮤니티 4개 주제로 영동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았다.

영동읍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영동고~회동교차로 영동 가도교도 확장해 지난달 개통했다.

전체 사업비 169억 원을 들여 도로 확장(310m), 철도교 개량(22.5m), 집수시설(576톤)을 구축한 사업이다.

역사와 문화를 품은 영동역 광장에 5억 원을 들여 추진한 실외공원 조성사업도 마무리했다. 이 같은 사업을 완료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영동읍이 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심 환경 정비를 위한 시책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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