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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5 14:25:07
  • 최종수정2023.01.15 14:25:07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문상호(왼쪽) 총장과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이 반려동물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13일 충주경찰서와 반려동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물 보호와 관리, 복지를 위한 문화조성, 동물 관련 교육과 학술연구, 활동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로 다양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기관인 건국대와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동물 및 보호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바람직하고 좋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새학기에 '스마트 동물 보건 융합 전공'을 신설해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기존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등의 상담 부분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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