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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군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

  • 웹출고시간2023.01.01 14:14:20
  • 최종수정2023.01.01 14:14:20
[충북일보] "2023년 증평군의회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서두르지 않는 꾸준한 걸음으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고, 국민의식 성장과 더불어 지방자치 참여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가기 위해 증평군의회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매진하며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 곳곳에서 마주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의정활동에 담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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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