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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 6개 전통시장 '윈·윈터 페스티벌'

16일부터 25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 웹출고시간2022.12.14 16:46:51
  • 최종수정2022.12.14 16:46:51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사진)'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공동 행사로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기간 중 전통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시장은 △가경터미널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직지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16일부터 25일까지 가족 중심의 고객 참여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다. 풍선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쾌한 게임 이벤트와 서문시장의 상징인 돼지 기념품을 증정한다.

북부시장과 사창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권을 지급한다. 시장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경터미널시장은 20일부터 3일간 만들기 체험행사와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복대가경시장, 직지시장도 영수증 경품 이벤트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전국 공동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소비가 이뤄져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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