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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3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 선도
"실질적 정책 개선·지역발전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2.12.12 16:51:19
  • 최종수정2022.12.12 16:51:18
[충북일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의원이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감에서 날카로운 정책 비판 능력과 합리적 대안 제시로 주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정·발표했다.

이 의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국내 산업 보호',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강화', '국가기관의 그릇된 운영실태 고발'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해 성과를 올린 것으로 당 안팎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물경제 정책을 다루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의 고금리 전환, 자국보호주의 등의 여파로 중대기로에 선 대외경제상황 속에 경제위기 대응과 산업 변화에 관한 정부 정책 전반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미국 의회 통과 직전 이뤄진 산자부 장관의 휴가 사실을 비롯해 IRA 사태 관련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고, 글로벌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의 증정품 발암물질 은폐 의혹을 밝혀내는 등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끌어내기도 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의원에 대해 "2022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해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국감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만큼 당으로부터 3년간 꾸준히 의정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감을 통해 지적한 문제를 끝까지 챙겨 기울어진 정책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의정활동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서원구민과 청주시민, 충북도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성실한 모습으로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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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