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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식별 마크 부착 가능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발의
'도로교통법 개정안' 대안 본회의 통과

  • 웹출고시간2022.12.08 16:54:34
  • 최종수정2022.12.08 16:54:34
[충북일보]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배부할 수 있도록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반영된 대안으로 본회의에 상정됐다.

법 개정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고령운전자가 운전하는 차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해 배부할 수 있다.

아울러 고령운전자는 다른 차의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차에 고령운전자 표지를 부착하고 운전할 수 있게 됐다.

정 부의장은 "최근 고령운전자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한편 고령자의 교통사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점을 감안하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이 보다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령 운전자 마크 표시 제도는 고령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운전하고 배려받는 교통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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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