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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7 15:48:03
  • 최종수정2022.12.07 15:48: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부의장은 7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불법파업 조장법을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하고 화물연대 특혜 영구화법을 밀어붙이며 민주노총 청부입법에 노골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나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와 민주당을 향해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민주노총이 불법파업 불참자들에게 '객사할 것'이라고 저주를 퍼붓고 있다"며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화물차에는 쇠구슬 테러를, 현장에 복귀한 조합원들에게는 '파업이 끝난 뒤 꼭 응징하겠다'라는 보복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과연 민주노총이 노동자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문이 든다"고 했다.

이어 "민주노총과 민주당은 "'파업하기 좋은 나라',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려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물은 뒤 "민주(民主)를 참칭(僭稱)하며 협박테러 민폐파업을 일삼는 민주노총, 그걸 부추기며 망국 청부입법을 강행하는 거대야당 민주당, 즉시 '망국적 공생 관계'를 절연하고 '조폭식 민폐행위'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이 우리의 중재 제안을 거부한다면, 안전운임제 일몰 시한이 실제로는 열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부득이하게 국민 상식에 입각한 법안 처리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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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