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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부의장 "北, 담대한 구상 동참" 촉구

  • 웹출고시간2022.11.27 15:11:44
  • 최종수정2022.11.27 15:27:37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북한은 '비겁한 도발'을 멈추고, 담대한 구상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4월 전술핵 선제 사용 가능성을 내비친 데 이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서울이 과녁'이라는 망언을 쏟아놨다"며 "북측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자위권을 행사한 우리에게 국제사회의 규탄과 제재를 피하고자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얼마 전 자신의 딸을 이용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했던 '비겁한' 김정은과 똑 닮았다"며 "나아가 김 부부장은 우리 국민을 향해 반정부 투쟁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혐오'를 무기로 남남(南南) 갈라치기 선동에 앞장선 모습은 '가짜 뉴스'를 통해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국내 일부 세력들과 똑 닮았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이 김정은 정권에 상당한 압박임을 방증하지만, 국내외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역사를 뒤흔드는 작금의 사태가 개탄스럽다"고도 했다.

정 부의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의 중대한 도발 가능성에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고립과 후대의 빈곤만 남아 있을 뿐이다. 지금이라도 '비겁한 도발'을 멈추고, 우리 겨레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담대한 구상에 들어서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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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