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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3:33:19
  • 최종수정2022.11.14 13:33:19
[충북일보] 고금리 상황에서 농어업인의 세(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융자 시 담보물 등기 등록면허세 감면 기간을 연장해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4일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농업인이 상호금융권(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으로부터 융자받으면서 담보물을 제공하면 발생하는 등록면허세의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하지만 감면 시한은 오는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어서 감면 기간 연장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 의원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 및 고령화, 쌀값 하락, 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 분야의 대내외적 여건 악화를 감안하면 농업 부문에 세제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개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방세 감면 기간이 연장되면 농어업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은 물론, 도·농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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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