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0 13:51:56
  • 최종수정2022.11.10 13:52:01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매지컬무브먼트 홍보물.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울산마술협회의 '매지컬 무브먼트'를 공연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매지컬 무브먼트'공연은 세계마술대회 수상 작품들과 품격있는 비둘기 마술, 마임, 일루션 퍼포먼스, 변검, 컨템포러리 매직, 코미디 마술 등으로 꾸민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뽑혀 국비 6천1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오는 23일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THE 오디션'을 공연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