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년부터 국회 자율주행 셔틀 운행

국회사무처-현대자동차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11.06 15:05:18
  • 최종수정2022.11.06 15:05:17

이광재(오른쪽 여섯 번째) 국회사무총장과 공영운(왼쪽 여섯 번째)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지난 4일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이 내년부터 운행된다.

국회사무처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 둔치주차장을 오가는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 운행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직원·방문인의 편의 증진과 자율주행차 탑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에는 국회·여의도역까지 운행구간이 확대·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차량을 국회 자율주행서비스에 투입하고(2023년 1대, 2024년 2대), AI 기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협약식에서 "국회가 미래산업의 프리존이 되겠다"라며 "국회에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규제를 없애고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입법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을 경험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의 기술 실증을 통해 최적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