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구·산업 경쟁력 확보

국제 컨퍼런스 개최 소재·부품·장비 기초과학, 응용기술 증진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2.10.25 17:01:33
  • 최종수정2022.10.25 17:02:31

'물성 및 소재·부품·장비 R&D 전망 위한 국제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25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구·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도는 25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물성 및 소재·부품·장비 R&D 전망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가속기 및 빔라인 미래인재 양성교육단과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했다.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한희성 미국 로렌스 버클리국립연구소 박사(X-선 분광현미경을 이용한 나노자성 측정연구), 이기혁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박사(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엑스선과 분광학 기법), 오지섭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박사(강자성 양자물질의 자성과 전하 밀도 파동의 밀접성 상호관계 연구), 김태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하이브리드 재료 개발과 방사광 가속기 분석)가 4개 주제로 진행했다.

패널토론에는 송태석 충북과학기술연구원 용합본부장, 고경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신현준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기초과학과 응용기술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충북도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적극적 선제 대응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방사광가속기 활용 신약 개발 컨퍼런스' ,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충북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구·산업 경쟁력 확보를 방침이다./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