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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 암검진 독려

"연말 전 국가 암검진 반드시 받으세요"

  • 웹출고시간2022.10.20 10:55:33
  • 최종수정2022.10.20 10:55:33
[충북일보] 충주시는 국가 암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말 기준 충주시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29.19%(전국 27.44%)며, 대장암은 18.2%로 6대암 중에서 가장 저조한 수검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50대 이상의 경우 대장암은 분변잠혈검사로 대변을 채취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되고, 매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은 암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2년 건강보험료 기준에 만족하고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한 사람 중 만 2년 이내에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을 진단받을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검진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충주시는 38개의 검진 기관이 지정돼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국가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연말에는 검진기관의 혼잡이 예상되니 올해 대상자는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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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