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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유휴지, 활용 없이 지속 방치"

충북 45만㎡ 축구장 63개 면적
지역발전 위해 활용방안 모색 필요

  • 웹출고시간2022.10.19 13:57:32
  • 최종수정2022.10.19 13:57:32
[충북일보] 군 병력 감소와 군부대 통합 등 군부대 재편으로 방치된 군 유휴지를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갑석(광주 서갑)에게 제출한 '시·도별 군 유휴지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군 유휴지는 1천409만㎡에 달했다.

축구장(7천140㎡) 1천973개와 맞먹는다.

충북에는 45만㎡의 군 유휴지가 방치돼 있었다.

군 유휴지는 군부대의 해체와 이전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땅이다. 병력과 군 부대 시설은 사라졌지만 개발 제한 등의 규제는 그대로 남아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송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재산권 보장을 위한 군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한 군 유휴지 활용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국방부도 적극적인 태도로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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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