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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가덕면 행정소하천·금천배수지 공원 정비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 등 투입

  • 웹출고시간2022.10.07 14:27:26
  • 최종수정2022.10.07 14:27:26
[충북일보] 행정소하천 정비사업 등 청주시 상당구 숙원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의원은 7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행정소하천 정비사업,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금천배수지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덕면에 위치한 행정소하천은 집중 호우 시 유실되거나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하천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행정소하천이 신속히 정비돼 수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가소득 및 생활 정주여건 증대를 위해 행안부로부터 특교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용암동 한아름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7년(1995년)된 공원으로 공원기반시설의 노후화로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특교세(5억 원)를 통해 공원 내 노후화된 배수로, 포장, 운동기구 등 시설물 교체로 인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금천동 금천배수지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3억 원)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충북도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정부 예산과 특교세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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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