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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5 13:54:23
  • 최종수정2022.10.05 13:54:33
[충북일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중 핵심 내용인 '2026년 pre-6G 최초 기술시연'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향후 계획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8일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상에서 밝힌 '2026년까지 pre-6G 세계 최초 기술시연'의 개념설계가 완료됐는지, 대상은 누구인지, 어느 주파수대역을 사용할 것인지 등을 질의했으나 이종호 장관은 "확인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변 의원은 "대통령 앞에서 전국민에게 발표한 미래선도전략 중 6G는 네트워크분야의 핵심인데 주무부처 장관이 전혀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20배 빠르다고 강조한 5G 28GHz 대역의 상용화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50배 빠른 6G 2026년에 기술 시연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대국민 모바일 통신을 위한 B2C용인지 비즈니스에 쓰일 B2B용인지 국회와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발표한 뉴욕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 이행안이자, 윤석열 정부의 국가 디지털 정책을 이끌어 갈 선도 전략"이라고 발표했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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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