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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125회 기획공연 '청주를 노래하다' 티켓예매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공연

  • 웹출고시간2022.10.04 16:46:25
  • 최종수정2022.10.04 16:46:24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125회 기획공연 '문화도시 - 청주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지난 4일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청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담아 새롭게 작곡을 위촉해 만든 '청주 칸타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명소들을 테마로 한 시에 음악을 붙여 영상과 함께 제작한 아름다운 곡들을 노래한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됐다.

1부 '청주명소를 노래하다'에서는 '내 고향 대청호(윤학준)'를 시작으로 '상당산성(최현석)', '초정의 노래(최정연)', '구루물 연가(윤학준)'등 청주지역의 옛 삶의 지혜와 흔적들을 보여주는 명소들이 연주된다.

2부에서 연주되는 '청주칸타타'는 지역작가인 신영순의 대본에 윤학준, 최정연이 공동으로 작곡한 창작곡으로 무심천 벚꽃, 우암산, 청주의 가로수 길, 명암 호수 등을 기반으로 작곡됐다.

청주의 과거 역사와 현재의 모습, 미래의 비전을 청주시립합창단과 지역 성악가(테너 강진모, 바리톤 장관석),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이화선 시 낭송가의 내레이션도 곁들여진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문화도시 청주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청주시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지정 좌석 사전예매(공연세상 www.concertcho.com)와 공연 당일 잔여석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청주아트홀 기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진행은 당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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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