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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중,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정상

한 해 전국대회 두 번 우승 위업 달성

  • 웹출고시간2022.10.01 12:26:14
  • 최종수정2022.10.01 12:26:14

청주 세광중 야구부 선수들이 U-15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정상에 오른 뒤 모자를 하늘 높이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세광중학교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부산 기장군이 공동 주최한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홉산숲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1개 팀 선수·코치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해파랑길·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졌다.

세광중은 32강 경기에서 강원 경포중을 10대 3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6강에서는 강호 인천 재능야구단을 만나 5대 1로 눌렀다.

8강에서도 올해 최고 강팀 중 하나인 서울 배제중을 상대로 8대 1 콜드게임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4강전은 대구의 강호 경상중을 맞아 6회까지 1점 차로 리드 당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7회 천금의 동점타가 터져 8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세광중은 대회 우승 후보인 강팀 부산 개성SBC를 5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광중 야구부는 지난 8월 '1회 백호기 전국 중학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U-15 전국유소년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야구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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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