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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5:02:44
  • 최종수정2022.09.25 15:02:44

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직자들이 지난 23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TF의 기획으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광운, 김충식, 최원식 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주요당직자들은 조치원읍 생활문화센터에서 밑반찬 배달 및 독거 어르신 정서 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복지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그것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과 민간의 협력기구이다.

특히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마을 복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며 매년 1천800여 가구에 2천만 원 상당의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류제화 위원장은 "조직화되지 않고 누구로부터도 대변되지 못하는 진짜 약자를 대변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새 복지정책 기조인 '약자복지'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시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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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