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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지진 안전지대 옛말…윤 정부, 親원전정책 개탄"

  • 웹출고시간2022.09.22 16:10:43
  • 최종수정2022.09.22 16:10:43
[충북일보]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사진) 의원은 22일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말은 옛말"이라며 "탈원전 정책은 폐기하고 친원전 정책만 내세우는 윤석열 정부가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상청 자료를 분석·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78년 기상청 지진 계측이 시작된 이래 올해 9월까지 국내에 크고 작은 지진 2천204건이 발생했다.

2010년 이후에는 전체 지진 발생 건수의 54.7%인 1천206건의 지진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 252회, 2017년 223회, 2018년 115회, 2019년 88회, 2020년 68회, 2021년 70회, 2022년 9월 54회 발생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원자력발전소 30㎞ 주변에서만 269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전소별로는 △울진 한울(신한울) 7회 △경주 월성(신월성) 250회 △부산 고리 4회 △부산 새울(신고리) 4회 △영광 한빛 4회다.

원전과 상당히 근접한 거리라고 볼 수 있는 반경 10㎞ 내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8건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최근 국내에도 경주, 포항지진으로 국민적 피해가 심각했다"고 우려한 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525조 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원전오염수 문제 등 여전히 회복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비난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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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