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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증액 활동 총력체제 돌입

최민호 시장,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비 추가 반영·KTX세종역 신설 등 건의

  • 웹출고시간2022.09.22 20:22:11
  • 최종수정2022.09.22 20:22:11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에 앞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KTX세종역 신설 등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설계비 추가 반영과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부지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 공사비, 대통령 세종집무실, 정부청사 등의 대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신축 설계비 등 국비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외에도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KTX세종역의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행정기구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보통교부세를 적정 수준 확보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특례 등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어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에게는 세종 국회의사당은 전면 이전을 전제로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3일 '국민의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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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