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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만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우려에 따른 대응 추진
9월 21일 어린이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 진행

  • 웹출고시간2022.09.20 13:46:26
  • 최종수정2022.09.20 13:46:26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겨울 코로나·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21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를, 오는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1~64세 어르신에서 만 60세 이상의 제천시민으로 확대해 오는 10월 27일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제천시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총 74개소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인 10월과 11월 사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기관명은 제천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증상이 유사해 초기 감별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동시 감염 시 중증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641-3233~323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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