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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9회 SW융합 해커톤 대회서 역대 최고 수상

SLSI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그냥만든팀 충북도지사상

  • 웹출고시간2022.09.19 17:11:52
  • 최종수정2022.09.19 17:11:52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SLSI' 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제9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북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16~18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무박 3일간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북 4개팀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SLSI(Fast Timing Library Generation Using Regression Models; 지정과제Ⅱ)' 팀이 받았다. '그냥 만든팀' 등 3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우수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오송중 '그냥만든팀'은 충북지역 최연소 참가팀으로 주목 받았다.

오송중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지도학습기반 Wall Art 추천 AI'를 제안했다. 카페에서 대회를 준비하 던 중 아이디어를 얻어, 벽을 촬영하면 그 벽에 어울리는 그림을 추천해주는 앱 개발을 제안했다.

'미래를 향한 SW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 3개팀, 우수상 14개팀 등 총 17개팀이 수상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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