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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5 10:58:03
  • 최종수정2022.09.15 10:58:03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율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모자보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보청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 출산가정에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관내 출산가정 모두에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 145명, 중위소득 150% 이상 13명 포함 총 158명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진천군 거주자 본인부담금은 총 108명이 지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58가구에 바우처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용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임산부 등록관리(엽산제 및 철분제 등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활성화시켜 지역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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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