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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안정화·민생경제 위기 극복 노력"

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22.09.14 15:02:27
  • 최종수정2022.09.14 15:02:27

국민의힘 정진석(왼쪽)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조직부총장인 엄태영 국회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국민의힘
[충북일보]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이 14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부총장은 사무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과 함께 당 살림을 책임지고 주요 정치 현안과 이슈 등에 당의 전략을 세우는 등 당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조직 실무를 총괄하고 공천심의위원회 등이 열리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다.

엄 의원은 이날 "위기에 놓여있는 당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그 어느 때 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국민의힘이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맡겨주신 소임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 의원은 제천시의원(재선)과 제천시장(재선)을 거쳐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충북에서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을 지낸 뒤 국회의원이 된 인물은 엄 의원이 유일하다.

그는 현재 지자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8명이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부포럼 공동대표로 여야 협치를 이끌며 조직 활동과 운영에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했다.

정 위원장은 "임무는 자명하다. 국정운영의 두 엔진 중 하나인 집권당을 정상화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튼실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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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