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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 설치미술 작품전 16일 폐막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

  • 웹출고시간2022.09.12 13:21:08
  • 최종수정2022.09.12 13:21:08

청주 양청고 학생들이 '충북학생 설치미술 한마당 대회'에 출품한 작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환경을 주제로 하는 '충북학생 설치미술 한마당' 작품전이 1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충북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류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안내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작품전에는 충북예술고 펭귄게리온팀이 제출한 '남극의 진화'를 비롯해 총 11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인류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은 누구나 '환경작품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드로잉북에 작품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참고하거나 전시담당자(043-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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