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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체장, 관용차값 '전국 1위'

정우택 지사 - 6천606만원, 이기용 도교육감 - 6천238만원

  • 웹출고시간2009.03.31 18:4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이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가운데 가장 비싼 관용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31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교육감의 관용차량 현황을 공개했다.

차량 구입금액 기준으로 '가장 비싼 차'를 몰고 다니는 광역자치단체장은 정우택 충북지사로, 2007년 1월 구입한 에쿠스(배기량 3778cc)의 구입가가 6천606만원에 달했다.

정 지사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6천596만원), 박맹우 울산광역시장(6천500만원), 박성효 대전광역시장(6천6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싼 차를 타고 다니는 광역단체장은 김태호 경남지사로 2천739만원에 구입한 그랜드 카니발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16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비싼 관용차를 타는 교육감은 이기용 충북교육감으로 6천238만원에 구입한 에쿠스를 타고 있다.

이 교육감에 이어 공정택 서울교육감(6천67만원, 에쿠스), 김진춘 경기교육감(6천66만원,에쿠스), 김신호 대전교육감(6천17만원,에쿠스) 순으로 드러났다.

가장 싼 차를 타는 교육감은 김상만 울산교육감으로 2002년 2천979만원에 구입한 다이너스티를 사용하고 있다.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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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