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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 함께해요"

유엔 '푸른 하늘의 날'과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 웹출고시간2022.09.04 12:38:00
  • 최종수정2022.09.04 12:38:00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푸른 하늘의 날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며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를 갖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또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대기오염은 물론 소음과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자 시행 중이다.

ASEZ WAO 김용갑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저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를 계획했다"며 "전 세계 인구 중 절반에 가까운 34억 직장인 청년들부터 실천한다면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이 챌린지가 기간 내에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챌린지 소식을 들은 ASEZ WAO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일이기에 지구를 위한 잠깐의 불편함에 익숙해지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한 사람의 습관이 환경에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나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친구, 지인들에게 챌린지를 소개해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ASEZ WAO의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Green Workplace는 각자의 직장에서 절전, 절수, 절약을 실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모니터 끄기, 계단 이용하기, 수도꼭지 잠그기 등의 12가지 사항을 실천한다.

ASEZ WAO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에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우리가 한 가족이 돼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청년들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는 이 단체는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과 같은 인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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