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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의힘,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 시킨다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 회의서 결정
엄태영 등 비대위원 전원 사퇴 없이 책임 다하기로

  • 웹출고시간2022.08.29 15:24:48
  • 최종수정2022.08.29 15:24:48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비대위원인 엄태영(오른쪽) 국회의원, 이소희(앞줄 가운데) 세종시의회 의원, 정양석(앞줄 왼쪽) 전 국회의원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 국민의힘
[충북일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 정지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9월 9~12일) 전까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새 비대위 출범 전까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헌·당규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는 이르면 30일 열기로 했다.

전날 사퇴 의사를 밝혔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을 포함해 비대위원 전원은 중도 사퇴 없이 새 비대위가 출범할 때까지 제 역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금 현재 비대위는 법적 논란과 관계 없이 일단 당의 책임지는 그룹이 있어야 한다. 새 비대위가 구성될 때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회의를 진행한다"며 "추석 전까지 새 비대위 출범시킬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안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 비대위 구성 절차와 관련해서는 "상임전국위를 두어 번 가량 열고, 전국위도 두어 번가량 진행돼야 전체 절차가 마무리된다는 당 사무처의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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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