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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 개최

174회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Ⅳ 'C·sar Franck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

  • 웹출고시간2022.08.23 16:27:56
  • 최종수정2022.08.23 16:27:56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주시립교향악단 175회 정기연주회로 '프리미엄클래식Ⅳ C·sar Franck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 '교향곡 라장조'이다.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풍성한 9월의 저녁을 클래식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무더운 여름이 한 풀 꺽이고 클래식을 감상하기에 좋은 9월에 문화수준이 높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기대하고 있는 청주시민에게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세자르 프랑크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관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을 선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품성이 높은 교향곡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23일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R석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이 오픈됐다.

공연 세상을 통한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와 관련 공연 당일 기준 방역지침을 적용해 시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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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