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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명

18일부터 활동 시작 …3선 박덕흠, 사무총장 내정

  • 웹출고시간2022.08.16 18:34:43
  • 최종수정2022.08.16 18:35:15
[충북일보]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확정했다.

비대위는 주 위원장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엄 의원, 전주혜(비례)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찰청 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회 의원 등 6명의 지명직 비대위원으로 구성됐다.

엄 의원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전략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선대위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으로도 활동했다.

재선(1~2대) 제천시의원과 재선(3~4대) 제천시장 출신으로 지난 2020년 4·15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주 전 수사관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알려졌다.

최재민 도의원(1984년)과 이소희 시의원(1986년)은 30대로 청년을 대변한다.

비대위는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 사무총장에 3선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사진)을 내정했으며 비대위원과의 논의를 거쳐 공식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변인에는 박정하(원주갑) 의원이, 비서실장에는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각각 임명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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