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08 13:24:45
  • 최종수정2022.08.08 13:24:45
[충북일보] 보은군의 코로나19 4차 접종 완료율이 24.7%로 부진하다.

군 보건소는 고위험군 중증 환자 발생·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4차 접종을 하고 있다.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로 대상도 확대했다.

그러나 홍보 부족 등으로 접종 주민은 대상자의 1/4을 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가 코로나19 4차 접종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뒤 접종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 일부터 90일 뒤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서 예약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군내 의료기관 12곳과 군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김기혜 군 보건소장은 "군 보건소는 전화 상담실(043-543-2825)을 통해 상담 및 사전 예약을 도와 주고 있다"며 "특히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때 중증이나 사망할 가능성이 크므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