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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웹출고시간2022.08.02 16:40:15
  • 최종수정2022.08.02 17:06:11
[충북일보] 속보=당 지도체제를 놓고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3일 예정된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예정대로 연다. <2일 자 1면>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며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원회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다.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 등 4개 시·도당위원장도 동석한다.

충북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고려해 초청 대상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도는 이달 말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2023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 정부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민의힘과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8일 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강원·제주(19일), 대구·경북(20일), 서울(22일), 부산·울산·경남(27일) 등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충청권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한편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세종시 세종동 814)를 둘러본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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