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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변화·동행·승리하는 민주당" 약속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윤석열 전권 독주 확실히 견제" 피력

  • 웹출고시간2022.07.28 16:46:37
  • 최종수정2022.07.28 16:46:37
[충북일보] 속보=임호선(증평·진천·음성·사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첫날인 28일 "소통과 협의, 원칙과 비전으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드린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28일 자 1면>

임 의원은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북도당에 3가지 기조를 세우겠다"며 "변화하는 민주당, 동행하는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들에게 기회를 적극 부여하겠다"며 "청년, 여성, 신인뿐 아니라 기존에 가려졌던 당내 인사들과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에게 변화의 키를 맡기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도민의 삶도 변화시키겠다"며 "기초단위에서 검증된 성공적 아이디어들이 도 단위, 국가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전담TF를 만들겠다. 충북의 우수사례가 널리 퍼져 충북의 자존심이 커지고, 당원임이 자랑스러운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도당이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임 의원은 "가진 자 위주의 경제정책, 경찰장악·검찰공화국을 통한 국민억압 등 윤석열 정권의 독주에 대해서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견제하겠다"며 약속한 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쟁 또한 잊지 않겠다 소통하는 정치, 상생하는 경제, 포용하는 사회 등 시대의 과제를 기억하며 혁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내 8개 지역위원장들은 임 의원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당은 오는 8월 14일 열리는 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을 위해 29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후보가 임 의원 1명이면 단독 추대되고 2명 이상이면 경선으로 도당위원장을 뽑게 된다.

진천 출신인 임 의원은 오상초, 증평중, 충북고, 경찰대, 건국대 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주경찰서장, 진천경찰서장, 경찰청 본청 새경찰추진단장·교통국장·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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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